1라운드 기선 제압에 나서라!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가 성대한 막을 올린다.
3대3 농구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프리미어리그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첫 시즌을 마친 뒤 2019년 더욱 알차게 돌아왔다.
지난해 6개팀에서 올해는 8개팀으로 출전팀이 2개 늘었고, 선수들의 면면도 더욱 화려해졌다. 데상트 범퍼스, PEC, 무쏘, 코끼리 프렌즈, 박카스, 세카이에, 윌, 도쿄 다임 총 8개 팀이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게임 회사 컴투스가 3년간 메인 타이틀 스폰서가 돼 더욱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했다.
프리미어리그는 올시즌 정규리그 8라운드와 마지막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각 라운드에서 우승팀을 뽑고, 라운드 순위별로 포인트를 준다.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쌓는 게 중요하다.
지난해에는 3대3 농구가 낳은 스타 박민수가 이끄는 ISE가 우승을 차지했는데, 올해 프리미어리그에는 박민수, 김민섭, 방덕원 등이 참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어느 팀이 우승할 지 쉽게 예측할 수 없어 보는 재미가 더해질 전망. 일단 우승 후보로는 3대3 농구 현 국가대표들이 즐비한 무쏘가 꼽힌다. 스타 플레이어 이승준이 팀의 중심이고 득점력이 좋은 장동영이 버티고 있다. 국가대표 김동우도 제 몫을 다해주는 선수다.
현역 프로 선수를 볼 수 있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뛰고 있는 전현우, 박봉진이 윌과 계약을 맺고 3대3 농구에서도 활약한다. 전현우는 당장 1라운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래서 1라운드 결과가 중요하다. 각 팀들의 전력이 드러나며 올시즌의 향방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1라운드는 19일 고양 스타필드에서 개최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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