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소지섭이 데뷔 24년 만에 첫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 관계자는 17일 스포츠조선에 "조은정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다. 1년 정도 열애 중"이라며 "결혼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개봉한 소지섭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애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남을 가졌다고.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는 SBS '본격연예 한밤'의 리포터로 활동하던 중이었다.
관계자는 또한 스포츠조선에 "나이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는 것 같다"면서도 "결혼과 관련해서는 언급하기 조심스럽다. 두 사람의 열애를 긍정적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해 1996년부터 1999년까지 MBC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했고, SBS '발리에서 생긴 일'과 '유령', '주군의 태양'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 출연해 2018 MBC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영화 '영화는 영화다'와 '군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도 출연했다.
1995년 연예계에 발을 담은 이후 소지섭은 다수 스캔들에도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던 바 있다. 이에 이번 '열애'가 바로 소지섭의 24년 연기인생의 첫 공개열애가 되는 셈. '첫 공개'인 만큼 확신 속에 열애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소지섭과 열애 중인 조은정 아나운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한 재원으로, 지난 2014년에는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까지는 SBS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리포터로 활약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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