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파괴지효'에 등극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9주년을 맞아 국내 팬들을 위한 '런닝맨 팬미팅-런닝구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9년 만에 첫 국내 팬 미팅을 개최하게 된 멤버들은 팬미팅 큐시트 구성을 두고 제작진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먼저 멤버들은 단체 댄스를 두고 의리 담보 레이스를 펼쳤다. 1번 정류장 미션은 이심점심으로, 8인 전원 통과 미션을 진행했다. 그러나 다음에 내리지 않을 사람 맞추기, 내리는 발 맞추기, 초성 맞추기에 연달아 실패했다. 이에 지석진을 담보로 결정했다. 제작진은 "비상금 통장의 비밀번호와 사용 내역, 여태껏 했던 가장 큰 거짓말을 지금 아내에게 전화해서 말해라"고 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고민하다가 미션을 포기해 웃음을 안겼다.
두번 째 미션은 31개 단어를 나눠서 모두 외우면 성공. 멤버들은 힘을 모아 31개 단어를 외우는 데 성공했다. 이어 점심이 걸린 밥차 미션을 진행, 8인 전원 공을 기차 칸에 넣으면 성공이다. 그러나 쉽지 않은 도전. 이에 담보로 결정된 하하는 '라이벌 고깃집 가서 밥 먹고 SNS에 홍보하기'를 허락, 점심과 함께 미션에 성공했다.
바로 물풍선 게임을 진행, 8인 전원 물풍선을 주고 받으면 성공이다. 김종국은 거의 다온 성공에 최대한 안전하게 토스한 가운데 최고의 구멍 지석진이 양세찬이 던진 물풍선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에 3개의 미션에 성공한 멤버들은 팬미팅에서 자신들의 원하는 멋진 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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