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와 KT 위즈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에서 투수 조한욱과 내야수 박승욱이 KT로 팀을 옮기고 KT에선 내야수 정 현과 외야수 오준혁이 SK로 간다.
SK는 멀티 포지션이 소화 가능한 내야수 정현과 좌타 외야수 오준혁을 충원함으로써 선수단 내외야 뎁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현은 2013년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당해년도 한국프로야구 신인지명회의에서 1라운드(전체 8순위)로 삼성에 지명된 유망 선수이며2014년 상무 야구단 입대 전 20인 보호선수 외 특별지명을 통해 KT위즈로 이적하였다. 제대 후2017년에는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시즌 타율 3할을 기록할 만큼 정확한 타격 능력과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유망한 내야 자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한 후 2011년 신인드래프트 2차 8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오준혁은 2015년 KIA타이거즈로 이적했으며 2018년 트레이드를 통해 KT유니폼을 입었다. 올시즌에는 퓨처스리그 35경기에 출전하여 3할 3푼의 타율과 9할 7푼 3리의 OPS를 기록하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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