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프랑스)=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칸영화제를 즐기는 중!"
제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 바른손이앤에이 제작)의 배우들이 칸에 도착한 가운데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생충'의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밤 프랑스 칸에 도착했다. 봉준호 감독은 배우들보다 하루 빠른 지난 18일 칸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송강호를 포함해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은 여독을 채 풀기도 전인 20일부터 본격적인 공식 일정을 시작하게 됐다. 일단 20일에는 국내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칸영화제의 분위기를 익히는 중이다. 봉준호 감독 역시 19일부터 폐막 전날인 24일까지 국내는 물론 외신 150여개의 매체와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오는 21일(현지시각) 오후 10시 열리는 '기생충' 공식 상영 행사를 시작으로 22일 오전 전 세계 취재진과 공식 기자회견 및 국내 및 해외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기생충'을 소개할 계획. 이틀간 공식 일정을 마친 '기생충'의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은 23일 귀국하고 봉준호 감독은 황금종려상이 발표되는 25일 폐막까지 칸을 지킨다.
20일 인터뷰를 소화 중인 '기생충' 팀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열리는 '기생충' 공식 상영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22일 오전 전 세계 취재진과 공식 기자회견 및 국내 및 해외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기생충'을 소개할 계획. 이틀간 공식 일정을 마친 '기생충'의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이정은은 23일 귀국하고 봉준호 감독은 황금종려상이 발표되는 25일 폐막까지 칸을 지킨다.
과연 '기생충'은 모두의 기대를 부응한 호평으로 한국에 낭보를 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 칸영화제는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칸에서 열리며 개막작으로 짐 자무쉬 감독의 '더 데드 돈트 다이'가, 마지막 상영작(올해부터 폐막작 대신 마지막 상영작으로 표기)은 올리비에르 나카체·에릭 토레다노 감독의 '더 스페셜스'가 선정됐다. 한국영화 진출작으로는 경쟁 부문에 '기생충', 미드나잇 스크리닝(비경쟁 부문)에 '악인전', 시네파운데이션(학생 경쟁) 부문에 '령희'(연제광 감독), 감독주간에 단편 애니메이션 '움직임의 사전'(정다희 감독) 등이 칸영화제를 통해 소개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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