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제작:PL엔터테인먼트, 럭키제인타이틀/프로듀서:송혜선)이 오는 28일 마로니에 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미니콘서트 '스웨그에이지 in 마로니에'를 연다. 이날 오후 3시에는 프리뷰 티켓도 오픈한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2018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 선정작에 이어 올해 '2019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 올해의 레퍼토리 뮤지컬 부문'에 선정되어 뜨거운 반응 속에 대망의 초연을 한 달여 앞두고 있다.
시조(時調)를 국가이념으로 삼고 있는 가상의 조선 시대, 자유롭게 시조를 할 권리를 빼앗긴 백성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시대는 다르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부당하다고 느끼는 것들, 가슴 속 맺혀있는 답답함을 누군가와 나누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극 중 인물들은 자유를 향해 유쾌하고 당당한 외침을 보여준다.
'스웨그에이지 in 마로니에'는 한달 여 앞둔 본 공연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료 행사로 6개의 넘버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이것이 양반놀음', '조선수액', '정녕 당연한 일인가' 등에서 생생한 에너지를 미리 느낄 수 있다. 또한 운명에 수긍하지 않고 새로운 세상을 향해 당당히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단의 '새로운 세상'과 진이 부르는 '나의 길',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부녀 홍국과 진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넘버 '운명의 길'이 이어진다.
한편,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오는 6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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