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척=김진회 기자]NC 다이노스가 4연승을 질주했다.
NC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19시즌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선발 루친스키의 호투와 노진혁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3대1 낙승을 거뒀다.
이로써 NC는 29승21패를 기록, 3위(승률 0.596)를 유지했다. 키움은 28승22패(승률 0.560)를 기록했다.
이날 NC는 선발 루친스키의 미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행진으로 승리를 따냈다. 루친스키는 이날 7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지난달 5일 두산전 7이닝 무실점을 포함해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하이 퀄리티스타트(7이닝 이상 2자책점 이하)가 7차례다.
NC 타선은 이날 1회부터 프로 데뷔전을 치른 키움 조영건을 두들겨 조기강판 시켰다. 무사 1, 3루 상황에서 노진혁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간 뒤 1사 만루 상황에서 김성욱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더 보탰다.
키움은 3회 말 추격을 시작했다. 2사 2루 상황에서 이정후가 루친스키와 끈질긴 승부 끝에 9구 만에 적시 2루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NC는 더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루친스키가 위력적인 구위로 키움 타선을 잠재웠고 8회 배재환과 강윤구에 이어 9회 마무리 원종현이 올라와 2점차 리드를 잘 지켜냈다. 고척=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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