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연예계 장수커플 황보라와 차현우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황보라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절친 특집에 출연해 연인 차현우와 연애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예고 기사가 나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
황보라는 자신의 SNS에 '황보라 절친 특집. 황찬성, 정이랑, 이유준, 신승환. 내 베프들의 입담 기대하셔도 좋아요'라는 글을 올리며 직접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은 물론, '차현우♥보라', '비스♥보라'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앞에서 밝게 웃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비디오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황보라는 이날 방송을 통해 7년째 열애중인 차현우와 결혼이 늦어지는 이유는 물론, 예비 시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제작진은 녹화 당일 황보라는 "(예비 시아버지가) 여행을 가시면, 오빠들 선물은 안 사오고 내 옷은 항상 사온다. 생일 선물도 꼬박꼬박 챙겨주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황보라의 연인 차현우는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동생. 그룹 '예스 브라운'으로 연예계에 데뷔 극단 활동을 거쳐 여러편의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연예계 활동중 사용했던 예명 차현우 대신 본명 '김영훈'으로 '퍼펙트스톰 필름'을 이끄는 영화제작자로 활동중이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함께 출연했고 교회 지은의 소개로 만나 2012년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2014년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황보라는 방송과 인터뷰 등에서 차현우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네티즌의 응원을 받았다.
지난 해 7월 tvN 드라마 '김비서는 왜그럴까' 종영 인터뷰에서 결혼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장 있는 건 아니지만 하게 된다면 지금의 남자친구와 하고 싶다"고 전했다. 8월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나는 원래 먼저 상대방을 좋아해야 연애를 시작했었다.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났다. 남자친구는 언제나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아빠 같고 친구 같고 오빠 같기도 하다. 가끔 나를 딸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한 그는 "남자친구의 가족들과도 친하게 지내며 사랑이 더 깊어지더라. 모든 작품을 (하)정우 오빠와 상담한다"고 말하며 하정우를 '술친구' 이자 '베스트 프렌드'로 표현했다.
올해 초 열린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시사회에서는 "지금 7년째 연애중인데 아마 결혼을 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할 것 같다. 저도 이제 서른 일곱이라 지금 남자친구와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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