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김서영(25·경북도청)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 티켓 2장을 무난히 확보했다.
김서영은 21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펼쳐진 경영 국가대표 2차선발전 여자개인혼영 200m 결선서 2분10초18, 1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19일 개인혼영 400m에서 4분38초83의 기록, 1위로 가볍게 세계선수권 티켓을 따낸 김서영은 주종목 200m에서도 선전하며 2종목 출전을 확정지었다. 첫 접영 50m 구간을 27초93, 배영 50m 구간을 1분00초33에 통과했다. 평영 구간을 1분93초99에 통과한후 마지막 자유형 구간에서 스퍼트하며 2분10초18의 기록으로 광주행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지난 1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FINA) 챔피언스 경영시리즈 2차 대회 은메달 당시 2분9초97의 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광저우 대회 은메달 때 2분10초35의 기록보다는 앞섰다. 특히 접영-배영 구간을 거의 1분에 통과했다. 광주세계선수권 훈련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서영의 이 종목 개인 최고기록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때 기록한 2분 8초 34(아시안게임 신기록), 내년 도쿄올림픽 때까지의 목표는 '마의 7초대' 진입이다.
김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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