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톱 모델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과 함께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이 함께 등장해 하와이에 있는 보금자리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야노시호는 "여기 우리 집 이에요"라고 밝게 인사하며 하와이에 있는 보금자리를 최초 공개했다. 야노시호는 "창 밖으로는 바다가 보여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요"라며 창 밖으로 보이는 하와이의 자연에 끊임없이 감탄했다.
통역사 우지석은 야노시호에 올해 9살로 폭풍성장한 사랑이에 대해 "육아 힘들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야노시호는 "사랑의 에너지가 많아서 조금 힘들어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그 순간 추사랑은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듯 야노시호 뒤에서 방방 뛰어 웃음을 자아냈다.
야노시호는 요가를 하던 도중 사랑이의 요청에 추성훈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야노시호는 "엄마는 아빠를 발견하고 아빠에게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그리고 2년 뒤 친구를 통해 소개를 받았다. 그 이후 친구들과 함께 아빠를 만났다. 같이 밥도 먹고 데이트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사랑이는 "우웩"이라며 현실 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
통역사 우지석은 이날도 요가를 함께했다. 한 누리꾼의 요청에 사랑이는 "요청이 왔기 때문에 해야 한다"고 재촉했다. 우지석은 의자에서 허리를 꺾는 요가를 하다 뒤로 넘어졌다. 이에 사랑이는 유창한 영어로 "오 노"를 외치며 걱정을 드러냈다.
방송 말미 초인종 소리를 들은 사랑이는 문 밖으로 나가 배달원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아왔다. 알고 보니 추성훈이 선물했던 것. 이와 함께 추성훈의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됐다. 추성훈은 "꽃을 못 줘서 SNS에서 네티즌 분들에게 많이 혼났다. 우리 가족에게 정말 감사하다. 저는 지금 운동 때문에 훈련하고 있다. 거기 못 가서 너무 죄송하고 다음에 같이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신난 사랑이와 달리 야노시호는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 야노시호는 "놀랐다. 아빠가 꽃을 준 마지막이 언제인지. 아빠는 절대 아닌 줄 알았다"며 눈물을 닦았다. 이를 통역사 우지석도 흐뭇하게 쳐다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훈남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는 유민상의 비염과 감기 증상에 맞는 즉각적인 솔루션을 처방했다.
이날 약쿠르트는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있다면 1인 방송을 할 시간이 없었을 것. 저 아군(솔로)입니다. 사격 중지"라고 솔로임을 밝혔다.
함께 방송을 진행한 유민상은 약쿠르트에 "비염이 있고 지금 감기까지 걸렸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평소에 복용하는 비염약과 혈압약을 복용 중인데 같이 복용해도 되냐"고 질문했다. 약쿠르트는 "상호작용이 안 좋다. 코막힘을 해소하는 성분이 혈압을 높일 수 있다"고 약 전문가 포스를 뽐냈다.
이어 약쿠르트는 유민상에 비염을 예방하는 방법도 친절히 알려줬다. 첫 번째 방법은 마스크 쓰기였다. 찬 공기가 비염 증상을 악화하므로 마스크로 공기를 데워주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약쿠르트는 "(마스크를 쓰고) 숨을 쉬게 되면 따뜻한 공기가 계속 들어가기 때문에 좋다. 온도차가 비염을 심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비염을 완화하는 두 번째 방법은 코막힘 스프레이다. 약쿠르트는 "코 바깥쪽으로 분사구를 향하게 한다"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또한 코세척도 비염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쿠르트는 코세척을 설명하던 도중 유민상에게 "약간 비만이시지 않냐. 살 찌면 코 안쪽도 붓고 목 안도 붓고 코도 골게 된다. 그것 때문에 비염이 더 안 좋아진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송가인은 김구라의 '구라이브'에 등장했다. 노래교실에 입장한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으로 맛깔나는 트로트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실시간 도네이션을 폭발시켜 '사상초유'의 '기부사태'를 펼쳐내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강부자가 조우종과 김동완 축구 해설가와 축구 해설을 진행했다. 강부자는 "오늘 내가 출세하는 거야~"라며 한껏 들뜬 모습으로 수원 축구 경기장에 들어섰다. 강부자는 '성공적인 해설가가 되기 위한 꿀팁 3가지'를 전수받았다. 1단계는 해드셋에 적응하는 것이었다. 조우종은 "해드셋에 익숙해져야 다른 소리에 방해받지 않고 해설자 간 소통이 된다"고 설명했다. 2단계는 엔트리에 맞춰 선수들의 명단과 특징을 메모해 놓는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3단계는 자기관리였다. 김동완은 "중계 중 화장실에 다녀온 적 있다"고 자신의 흑역사를 밝혔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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