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 스마트폰 브랜드 신뢰회복에 나선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V50 씽큐 출시 이후 시장점유율 확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일환에서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우선 내달 15일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LG 서울역 빌딩으로 고객 30명을 초청해 'LG 모바일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27일부터 5월 2일까지 LG 스마트폰에 탑재된 '퀵 헬프'와 'LG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모하면 된다. LG 스마트폰 고객들이 사용 중 겪었던 불편이나 LG 스마트폰에 바라는 점 등을 가감 없이 듣고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LG전자는 LG V50 씽큐의 높은 완성도와 LG 듀얼 스크린의 다양한 활용성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첫 5G 스마트폰 출시를 계기로 고객의 눈높이에서 개선점을 찾아내고 빠르게 반영, 스마트폰 브랜드 신뢰 회복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LG 모바일 컨퍼런스의 경우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LG 모바일 컨퍼런스는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술적인 궁금증뿐 아니라 제안, 불만, 해결방안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포럼 형식으로 진행된다. 카메라, UX, 오디오, 신기능, 사후지원 등 5개 분야로 주제를 세분화해 토론의 집중도도 높인다. SW업그레이드센터는 타 지역에서 오는 고객들을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역 인근으로 정했고, 토요일에 진행해 직장인 고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에게서 배운다는 자세로 최대한 정확하고 많은 고객의 소리를 담아낼 것"이라며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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