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배우 이서진과 가수 이승기가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서진은 그동안 나영석 PD의 예능을 통해 독특한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특히 '꽃보다 할배' 시리즈의 '짐꾼' 캐릭터는 물론 '윤식당' '삼시세끼' 시리즈에서도 주축으로 자리잡으며 프로그램 인기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나PD 영역 이외의 예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라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승기는 SBS토크쇼 '강심장'을 혼자서 이끌 정도로 진행력까지 갖춘 만능 예능인이다. '1박2일' '신서유기' '집사부일체' 등 리얼버라이어티, '강심장' 등 토크쇼, '꽃보다 할매' 등 여행 예능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예능에서 맹활약을 펼쳐왔다.
게다가 이서진과 이승기는 10년 넘게 같은 소속사에서 함께할만큼 '의리파'이다. 평소 '리브라더스'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절친한 형동생 사이를 자랑해온 이들인만큼 호흡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이 2MC를 맡은 '리틀 포레스트'는 스타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 콘셉트다.
콘셉트 자체는 이서진이 그동안 해왔던 예능의 연장선상에 있어 보인다. 이서진과 이승기가 돌봄하우스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이미지는 '꽃보다' 시리즈나 '삼시세끼 시리즈의 아이들판이라고 볼 수 있다.
'리틀 포레스트' 제작진은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서진와 이승기의 예능 첫 호흡과 두 사람이 이끌어가는 돌봄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달라"며 기존 예능과 차별화된 예능 탄생을 예고했다.
올 여름 '리틀포레스트'는 한시적으로 드라마시간대인 월화 오후 10시 프라임타임에 편성돼 관심을 받고 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 후속으로 28일 첫 티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리틀 포레스트'가 이승기와 이서진 '케미'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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