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7년 입원 진료분 중 유방암, 위암 수술을 실시한 전국 185기관, 204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지표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한 결과 일산병원은 두 평가에서 98.93점, 99.24점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일산병원은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 유방암은 6년 연속, 위암은 4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2017년 진료영역을 넓혀 확대 개소한 일산병원 암센터에서는 다학제적 통합진료시스템을 갖춰 환자 개개인에 맞춘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설계하고 항암전문병동, 전담간호사를 운영하는 등 암환자 치료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기 지역 의료기관 중 최초,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는 두 번째로 '로봇을 이용한 유두-유륜 보존 유방전절제술 및 동시재건술'을 시행해 유방암 환자의 미용적인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종양학적인 안전성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김성우 병원장은 "일산병원은 위암, 유방암 뿐 아니라 각종 의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암 치료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적정진료를 통해 환자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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