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이동건, 단둘만의 순간이 포착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제작 빅토리콘텐츠, 몬스터유니온)이 안방극장을 판타지 로맨스의 마법으로 물들이고 있다. 마음이 차갑게 얼어붙은 여자 이연서(신혜선 분), 그녀의 사랑을 찾아주려는 큐피드 천사 단(김명수 분)의 미션 수행기는 유쾌한 웃음과 색다른 시선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단은 이연서의 운명의 상대로 발레단 예술감독 지강우(이동건 분)를 눈여겨 봤다. 이연서에게 꿈이었던 발레를 다시 추게 해주겠다며 접근하는 지강우는 든든하고도 완벽한 어른 남자의 매력을 뿜어냈다. 단은 이러한 지강우가 이연서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확신하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오늘(30일) 7~8회 방송을 앞두고, 아름다운 풍경 속 이연서와 지강우의 만남을 공개했다. 알록달록 유등이 빛나는 밤 하늘 아래 마주한 이연서와 지강우. 두 사람의 모습이 그림처럼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황홀하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지강우는 유등 축제 속에 함께 있다. 평소 까칠하게 날을 세우던 이연서와 냉철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던 지강우. 두 사람은 이전과 달리 부드러운 표정으로 마주한 채 유등을 들고 서 있다. 특히 편안한 분위기의 두 사람의 모습은 이들 사이가 어떻게 가까워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서 이연서는 죽음의 문턱에서 앰뷸런스를 불러 자신을 살려준 이가 지강우라는 것을 알게 됐다. 사실 천사 단이 이연서를 살린 것이었지만, 인간들은 알 수 없는 일. 그 이후 연등 축제에서 다시 만난 이연서와 지강우의 모습, 그것도 천사 단 없이 단둘이 마주한 모습은 이 만남의 배경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유등이 어둠을 물들이는 환상적인 밤.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 또 소원을 담은 유등을 바라보며 각자 무슨 생각을 하게 될지, 본 장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9.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굳건한 수목극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단, 하나의 사랑' 7~8회는 오늘(30일) 밤 10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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