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두마리치킨이 배달경재역 강화에 나선다.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베이비붐 세대 은퇴 등이 맞물리면서 창업시장에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추가경쟁력 마련 차원에서다. 티바두마리치킨은 그동안 소자본 창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에게는 한마리 가격에 두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가성비를 앞세워 치킨프랜차이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그동안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없는 3無 정책을 바탕으로 한 소자본 창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며 "소자본 창업 경쟁력에 추가로 배달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제 티바두마리치킨은 창업자의 비용부담을 줄인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치킨만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수제아삭킹새우, 국물떡볶이 등의 사이드 메뉴로 객단가도 높였다. 마진을 극대화해 가맹점의 높은 만족도로 연결되고 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티바두마리치킨은 신규창업이나 업종변경 등에도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인테리어 및 시공비를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밖에 최근 가수 홍진영과 2년 연속 재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 중이다.
티바두마리치킨 측은 "치열한 창업 경쟁 속에서 고객을 만족시키고, 오랜 시간 사랑받는 동시에 예비창업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는 상생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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