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3680만원을 내걸고 대한당구연맹(KBF)이 주최하는 '2019 KBF 슈퍼컵 3쿠션 토너먼트'가 8일부터 이틀간 열전에 들어간다.
남자부 160명, 여자부 21명 등 총 181명의 국내 톱랭커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대회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진행된다. 우선 남자부에서는 국내랭킹 1위로 최근 막을 내린 '제7회 국토정중앙배'에서 일반부 개인전과 복식전 2관왕을 차지한 조재호를 비롯해 지난해 '제14회 대한체육회장바 우승자인 김행직' 등 국내 상위 랭커 14명이 시드를 받아 2차전부터 출전한다.
시드를 받지 못한 선수들은 3인 1개조, 총 46개조로 편성돼 1차 예선전을 펼친다. 여기서 각조 1위 46명과 2위 중 상위 4명 등 총 50명이 2차 예선에 오르게 된다. 여기에 시드 배정자 14명을 합쳐 64명이 다시 4인 1조로 편성돼 예선 2차전을 치른다. 각조 1, 2위가 본선 32강으로 올라가게 된다. 본선부터는 2차 예선 성적을 바탕으로 'Z시스템'으로 대진을 정한 뒤 넉다운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여자부의 경우 3인 1개조, 총 7개조에서 각조 1위와 2위 중 상위 1명 등 총 8겸이 본선 8강에 올라 토너먼트를 치르게 된다. 여자부 우승상금은 400만원이다. 남자부 예선은 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캐롬 빌리지와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캐롬 박스에서 조를 나누어 치러진다.
여자부 예선과 8강 경기는 7일부터 하루 동안 서울 길동에 위치한 DS빌리어즈에서 치러진다. 최종적으로 남자부 32강과 여자부 4강부터는 8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 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슈퍼컵 본선경기는 JTBC3와 대한당구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및 코줌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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