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LG 트윈스 류제국이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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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4안타 3볼넷 5탈삼진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89개. 앞선 4경기서 호투했음에도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2.95였던 류제국은 이날도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이면서 롯데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1회초 2사후 손아섭을 볼넷 출루시킨 류제국은 이대호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전준우를 우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첫 회를 마무리 했다. 2회와 3회에도 각각 2사후 안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 했다. 4회엔 삼진 두 개를 곁들여 첫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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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선두 타자 안중열에 볼넷을 내준 류제국은 배성근이 번트 시도 후 주루하다 3피트라인 위반 선언으로 아웃되는 행운을 얻었다. 민병헌을 볼넷 출루시키며 1사 1, 2루 상황을 맞았으나, 신본기와 손아섭을 연속 삼진 처리하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LG 류중일 감독은 6회초 임찬규를 마운드에 올리면서 변화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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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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