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왕세자를 안고 양지그룹에 파워 입성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출산 전과 달리 기세등등, 위풍당당해진 윤소이의 달라진 눈빛과 태도가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양지그룹 창업주인 시할아버지 정한용와 시아버지 최정우를 독대하면서도 주눅들지 않고 오히려 자신감에 찬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어 오늘(13일) 저녁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13일 저녁 방송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 / 연출 김원용 / 제작 삼화네트웍스) 측은 양지그룹 황태자 최광일(최성재 분)과의 결혼으로 양지가 며느리가 된 윤시월(윤소이 분)이 출산 후 아이와 함께 양지그룹에 파워 입성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갓난아이를 품에 안고 양지그룹 로비에 입성한 시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시월을 마중 나온 양지그룹 직원들이 그녀와 아이를 향해 90도로 머리를 숙여 예의를 표하는 가운데 그 사이를 위풍당당하게 걸어가는 시월의 모습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마치 왕세손을 안은 왕자비의 행차를 보는 듯 강렬한 포스를 풍기고 있기 때문.
이어 시아버지 최태준(최정우 분)의 사무실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시월의 모습은 달라진 눈빛만큼이나 시월의 존재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전 연인인 김유월(오창석 분)의 복수를 위해 양지가에 발을 들여놓은 시월의 야먕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그런가 하면 양지그룹의 창업주이자 시할아버지인 장월천(정한용 분, 이하 장회장)과 독대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한 달 정도 빠른 시월의 출산에 의심을 품은 장회장은 손주의 '친자 확인'을 지시한 상태다. 광일의 반대로 친자확인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마주한 시월과 장회장이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가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아울러 마지막 사진에는 손주를 품에 안고 미소를 띠고 있는 태준과 그런 시아버지를 바라보며 팔짱을 끼고 있는 시월의 모습이 담겨 있어 두 눈을 의심케 한다. 광일과의 결혼을 허락받을 당시만 해도 태준 앞에 90도로 고개를 숙이던 그녀였기 때문. 양지가 입성과 함께 출산으로 집안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시월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 방송에서는 장회장의 '친자 확인' 지시로 인해 고군분투(?)하는 시월이 모습이 공개될 예정. 이에 그녀가 어떤 의미로 양지그룹에 모습을 드러낸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관련 '태양의 계절' 측은 "결혼과 출산 이후 달라진 시월의 눈빛에서 유월을 위한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감지할 수 있다"면서 "'친자 확인'이라는 암초를 만난 시월이 이 난관을 어떻게 해결할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창석, 윤소이, 최성재, 하시은 등이 출연하는 '태양의 계절'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
고소영, '샤넬 굴러다니는' 옷방...'300억 건물' 위화감 논란 잊었나 -
김용만, 13억 불법도박 심경 "일 터지자마자 100명이 기도, 인생 잘 살았다" ('새롭게하소서') -
김동완, 결국 '논란의 SNS' 손 뗀다..."회사가 관리 할 것" -
쥬얼리 이지현, 밤 11시까지 미용 교육 받다가 울컥..."엄마는 늘 죄인"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1.아뿔사! AG 대비, 트레이드까지 했는데… 동기생은 복귀전 홈런→대체자는 결승 그랜드슬램, '부상재발' 청년 슬러거의 속앓이
- 2.'대결단' 오타니 결국 방망이 놓는다 "타구 속도 151.2km → 147.7km 급감"
- 3.[U-17 아시안컵]"중국, 21년만에 월드컵 진출합니다!" 2연패 뒤 3차전 승리로 '4위→2위' 기적의 뒤집기…일본이 도왔다
- 4.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5.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