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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페더급의 김세영과 러시아의 에브기니 라자노프도 서로 승리를 자신했다.
둘은 14일 호텔 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054 페더급 매치 계체량을 통과한 뒤 자신감을 보였다.
로드FC에서 민경철에 판정승을 거두고, 박해진에게 패해 1승1패를 기록중인 라자노프는 "상대방의 경기를 찾아봤고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김세영도 KO시키고 챔피언도 KO시키겠다"라고 굳은 각오를 밝혔다.
김세영은 전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이윤준, 전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의 훈련 파트너였다. 현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라이벌 관계를 보였던 선수. 2017년 첫 대결에선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지만 지난해 3월에 열린 2차전에선 이정영에게 TKO로 패했다. 이후 포레스트짐을 오픈해 체육관 관장으로 관원들을 지도하면서 바쁘게 살았던 김세영은 1년 3개월만에 다시 돌아왔다. 김세영은 "너무 싸우고 싶었는데 싸우게 돼서 너무 좋다"면서 "1년 3개월동안 수업용 미트로 단련된 어깨로 상대방을 많이 패주도록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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