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의 최전성기를 이끈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77)이 스티브 월시 전 에버턴 디렉터(54)를 맨유에 추천했다.
스포츠전문방송 '스카이스포츠'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이 월시를 맨유의 구조적인 변화를 위해 컨설팅 역할을 할 적임자로 판단, 자문역으로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유망주의 발굴 및 성장 전략을 재정비하기 위해선 월시만한 인물이 없다고 본 것이다. 맨유는 현재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중심으로 리빌딩 작업에 돌입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월시는 2015~2016시즌 레스터시티의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깜짝 우승을 이끈 주역 중 하나다. 은골로 캉테(현 첼시) 리야드 마레즈(현 맨시티)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등을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해 소위 '대박'을 쳤다. 지난해 여름까진 2년간 에버턴 디렉터를 지냈다.
하지만 '스카이스포츠'는 '에드 우드워즈 부회장이 맨유 선수 출신을 그 자리에 앉히길 원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맨유 수비수 출신 리오 퍼디낸드가 그 역할을 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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