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과 한국 영화사(史) 최초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 바른손이앤에이 제작)이 극장가 쌍끌이 흥행을 이끌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알라딘'은 13만254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알라딘'의 누적 관객수는 558만9585명으로 기록됐다. 같은 날 '기생충'은 10만677명(누적 855만662명)으로 2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23일 개봉해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돌파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중인 '알라딘'은 개봉 5주 차임에도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며 역주행에 성공, 흥행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560만 관객을 동원한 '알라딘'은 이번주 600만 돌파를 정조준, 흥행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알라딘'과 함께 쌍끌이 흥행 중인 '기생충' 역시 꾸준한 N차관람으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기생충'은 개봉 2일 만에 100만, 3일 만에 200만, 4일만에 300만, 6일 만에 400만, 8일 만에 500만, 10일 만에 600만, 11일 만에 700만, 17일 만에 800만 기록을 돌파했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기생충'은 '알라딘'의 역주행에 잠시 주춤했지만 여전한 흥행세를 과시하는 상황. 개봉 20일 차 850만 고지를 점령한 '기생충'은 이번주 9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가족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박사장(이선균)네 과외선생 면접을 보러 가면서 시작되는 예기치 않은 사건을 따라가는 이야기다.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이 출연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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