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회관=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17일 오후 서울광장. 2019년 FIFA U-20월드컵 준우승 환영행사에서 "누나가 둘 있는데, 소개해주고 싶은 동료가 있느냐"는 사회자 질문에 이강인(18·발렌시아)은 이렇게 답했다.
"솔직히 아무도 안 소개해주고 싶은데, 꼭 소개를 해줘야 한다고 하면…. (전)세진이형이랑 (엄)원상이형이요. 정상(적)인 형들이에요. (다른 형들은)다 비정상이어서 부담스럽네요." (좌중 폭소)
조영욱 전세진 오세훈 황태현 엄원상이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U-20 대표 K리거 미디어데이에 나섰다. 이번에는 이강인으로부터 '비정상' 소리를 들은 조영욱 전세진 황태현이 이강인을 평가하고 나섰다. 조영욱은 "
강인이 비정상이다. 형들한테 많이 까부는 것은 다들 아실거다. 가끔씩 선을 넘을 때가 있다. 대회 중이다보니 신경써야 하는 부분도 있는데 강인이는 모르고 형들 좋다고 장난친다. 강인이는 몰라서 화를 못냈다. 강인이가 조금만 선을 지켰을면 좋겠다. 강인이한테는 못하고 원상이가 '어떻게 해야 하나' 하더라"고 했다.
오세훈 역시 "강인이가 정상적인 아이는 아니다. 축구적인 측면에서도 다르고, 그래서 비정상적인 애다. 강인이가 선을 넘는 경우가 있다. 나는 가만히 있지 않고 응징을 한다. 옆에서 인터뷰할때 울었다고 깔짝 대더라. 모든 대회 끝나고 '세훈아' 하더라. 그래서 응징했더니 무서워 하더라"고 했다.
진지한 황태현이 정리에 나섰다. 황태현은 "강인이 정상, 비정상을 떠나 문화가 다르다. 우리와 살아온 문화가 다르다. 최대한 이해하려고 한다. 나도 성격이 있다보니 욱할때는 따로 불러서 이야기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안성재, 결국 유튜브도 잠정 중단...'와인 바꿔치기' 사과에도 민심 '싸늘' -
박정수, ♥정경호父에 건물 선물하더니…이번엔 손녀들에 '통큰 할머니 플렉스' -
한혜진, 60kg 고백 후 폭풍 오열..."30년 모델 했으면 쪄도된다고 응원" -
'충주걸' 최지호, '전 충주맨' 김선태 저격 "단가 1억이라고..골드버튼 매달고 다녀" -
'돌싱' 서인영, 핑크빛 열애 중♥...깜짝 고백 "항상 현재 진행형" -
'김원효♥' 심진화, 임신 포기 했는데 뜻밖의 '아기 운' 울컥 "47세에 말이 안 돼" -
'유동근♥' 전인화, 30년 시집살이..시母 임종 전 마지막 말에 "마음 녹아" ('같이삽시다')
- 1.'퇴출 1순위 바뀌나' 2아웃 잡고 9실점 최악, 2회부터 경기 포기인가[수원 리포트]
- 2.[속보] 1티어 매체 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캐릭 확정..."정식 감독 제안 예정, 구단주 승인만 남아"
- 3.주전 대거 이탈에도 "그걸 극복하는 것이 프로"...각오 다진 유병훈 감독, 한 번 더 깜짝 전략? "연속으로 쓰긴 힘들어"[현장인터뷰]
- 4.'사우디 2000억 포기' 손흥민 연봉 166억, 당연히 2위일 수밖에...1위는 '2조 4400억 오일머니 거절' 메시, 쏘니 연봉의 2.5배
- 5.'805억 먹튀' 충격의 ERA 9.24, 한화 포기한 외국인 억울하겠다…"첫 일본 시장 거액 들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