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초구에 2루 땅볼로 물러났고, 2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2사 2루 타점 찬스가 찾아왔지만 좌익수 직선타로 잡히고 말았다.
5회 세번째 타석도 마찬가지.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2B2S에서 2루 땅볼로 아웃되면서 출루를 하지 못했다. 마지막 타석에도 반전은 없었다. 8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잘 맞은 큼지막한 타구였지만 상대 중견수에게 잡히면서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최근 9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오고 있던 추신수는 이날 1루 베이스를 밟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2할8푼(264타수 74안타).
한편 텍사스는 이날 4대2로 승리했다. 1회에 2점, 8회에 터진 앤드루스-산타나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2점을 더 뽑아내면서 클리블랜드 타선을 진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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