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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칼럼니스트이자 사진가인 주영욱씨가 지난 16일 필리핀 안티폴로시 길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채 현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씨는 지난 14일 새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필리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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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조사팀을 현지로 파견해 현지 경찰과 공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씨는 2012년부터 중앙선데이에 '주영욱의 이야기가 있는 맛집'을 게재하기 시작해서 2017년 5월까지 모두 100회 연재했다. 또, 경영학박사로 마케팅 리서치 분야에서 25년을 일해 왔으며,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NFO, Ipsos, Macromill 등에서 한국법인 CEO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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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취미로 시작한 사진을 모아 인도에서 사진전을 열었고, 사진 판매 수익금은 현지 빈민들에게 전달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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