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송가인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입원 중 외출증을 끊고 무대에 선다.
21일 컬쳐팩토리 측은 "지난 20일 교통사고 후 현재 병원에 입원하며 정밀검사 중인 송가인이 오는 22일 천안 콘서트에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병원 허락 후 외출증을 받고 '미스트롯' 천안 콘서트 참여를 결심한 것. 부상투혼을 펼칠 송가인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송가인은 20일 새벽 전라도 광주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귀가하던 중 전북 김제시 인근의 호남고속도로에서 화물차와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화물차가 송가인이 탄 차량을 측면에서 들이받으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가인 측 관계자는 "화물차가 끼어들기를 시도하다 벌어진 사고다"라며 "화물차 기사가 과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로 송가인이 탄 차량 앞 부분이 크게 파손됐다. 송가인은 다행히 큰 외상은 없었지만 목과 허리에 통증을 호소해 바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다. 이에 송가인 측은 "큰 부상은 없지만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을 일부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송가인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외출증을 끊고 '미스트롯' 천안 콘서트 참여를 확정했다.
한편 송가인은 TV조선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행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소화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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