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26일 열리는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롯데-kt(1경기)전에서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이 예고됐다고 밝혔다.
원정팀 kt는 42.09%를 기록했고, 홈팀인 롯데 역시 이와 큰 차이가 없는 41.46%의 지지를 받았다. 나머지 16.45%는 양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점수대는 롯데(4~5점)-kt(2~3점)이 6.68%로 1순위를 차지했다. 롯데(6~7점)-kt(2~3점)과 롯데(2~3점)-kt(4~5점)이 각각 5.93%와 5.86%로 그 뒤를 이었다.
롯데와 kt의 주중 맞대결이 펼쳐진다. 현재 kt는 리그 8위(33승45패)에 올라있어 10위(29승1무46패)에 머물고 있는 롯데보다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또 kt는 이번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도 7승2패를 기록하는 등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객관적인 지표에서는 kt가 다소 우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최근 롯데는 KIA, 한화, 키움을 상대로 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결과 롯데와 한화(리그 9위)의 격차가 1.5경기까지 좁혀진 상황이다. 롯데는 이 시리즈를 계기로 최하위 탈출에 대한 동기부여가 충분한 상황이다.
또한, 이번 대결은 롯데가 사직에서 경기를 치른다. 안방의 이점까지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다면, 지난 상대전적의 열세를 극복하고 kt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승부를 펼칠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NC-한화(2경기)전에서는 원정팀인 한화의 승리 예상이 51.76%로 나타나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홈팀 NC의 승리 예상은 32.42%를 기록했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5.82%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NC(2~3점)-한화(4~5점)이 8.09%로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삼성-두산(3경기)전에서는 삼성 승리 예상(54.44%), 두산 승리 예상(30.08%),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5.48%) 순이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삼성(4~5점)-두산(2~3점)이 8.03%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53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26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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