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최근 유벤투스로 자리를 옮긴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대단한 애연가다.
그는 이탈리아 시절부터 엄청난 흡연양으로 관심을 받았다. 찍히는 사진 대부분이 담배를 물고 있는 모습이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에는 그런 모습이 사라졌다. 잉글랜드는 경기장 흡연이 허용되지 않는다. 사리 감독은 씹는 담배로 이를 달랬다. 하지만 그의 흡연양까지 줄어든 것은 아니다.
사리 감독이 최근 자신의 흡연양에 대해 공개했다. 사리 감독은 27일(한국시각) 한 인터뷰에서 "나는 하루에 60가치를 핀다"고 했다. 하루 세갑, 실로 엄청난 흡연양이다. 그래도 경기장에서까지 필 필요가 없어졌다고 했다. 그는 "나는 경기 중 담배가 꼭 필요하다는 느낌을 받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경기 후는 정말로 필요하다"고 웃었다.
건강에는 문제가 없을까. 사리 감독은 "나는 등 문제로 수주간 고생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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