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가 업계 최초로 백화점이 아닌 외부 건물에 VIP 고객을 위한 공간 '메종 갤러리아'를 오픈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9월 말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 5개 층, 연면적 1024㎡(약 310평) 규모의 메종 갤러리아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내부 공간은 휴식에 초점을 맞춘 클럽라운지를 중심으로, VIP 고객의 휴식을 위한 라운지, 전시와 판매를 위한 컨셉·팝업스토어, 일대일 서비스를 위한 프라이빗룸, 강연과 행사를 위한 멀티룸 등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갤러리아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보여주는 전시공간과 인테리어 소품과 책 등을 소개하는 쇼룸을 만들어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내·외부 디자인은 자연의 색과 빛이 최대로 발현되면서 인위성을 배제하여 정제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노블 홈 (Noble Home)' 콘셉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990년 국내 최초로 명품관 개념을 도입하고 VIP 고객 관리에 집중해온 갤러리아는 새로운 VIP 마케팅 플랫폼 '메종 갤러리아'를 통해 미래의 핵심 고객층을 확보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충청권에서 명품브랜드를 가장 많이 보유한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의 입지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2018년까지 최근 10년간 연평균 7%대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명품 매출은 연평균 16.4%·VIP 고객수는 연평균 11.7% 증가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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