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애가 타는 것일까.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선수 영입에 대한 자신의 위치를 밝혔다. 그러면서 영입을 통해 팀이 더 강해지기를 기대했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올시즌 팀을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시킨 포체티노 감독의 최근 코멘트를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 영입, 이적과 관련해 자신은 의제를 정하지 않으며 그 문제에 관해서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지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레비 회장의 주도 아래 팀이 더 강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2018년 1월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에서 루카스 모우라를 영입한 이후, 어떤 선수도 데려오지 않고 있다. 투자에 매우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지휘 아래 토트넘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는 등 소위 말하는 '대박'을 터뜨렸다.
따라서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이 지갑을 열 것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 실제로 최근 프랑스 리옹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 영입을 확정지은 듯 했지만, 이적료 협상에서 지지부진하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 입장에서는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해준다고 했다가, 상황이 급변하지 않자 초조함을 느낄 수 있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이 지난 시즌 리그 1, 2위를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과 대조적으로 팀의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강조했다. 두 팀은 공격적인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보강한 반면, 토트넘은 선수 영입 없이도 리그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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