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의 판매지역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와 함께 서울·부산·대구지역 판매했던 것에 이어 인천·대전·울산·광주 등 4대 광역시와 세종특별시 등으로 판매지역이 늘어나게 된다.
릴 베이퍼는 액상 카트리지 '시드'를 결합하여 사용하는 CSV(폐쇄형시스템) 타입의 액상형 전자담배 제품이다. 특히, 1개비 진동 알림 기능인 '퍼프 시그널'을 적용, 사용자들이 흡연량 정보를 알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슬라이드를 내리면 바로 작동 가능해 첫 모금부터 풍부한 느낌을 제공하고, 마우스 커버가 함께 구성해 입술이 닿는 부위의 위생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전용 카트리지는 일반 담배 맛의 '시드 토바(SiiD TOBAC)', 시원한 맛의 '시드 아이스(SiiD ICE)', 이국적인 맛의 '시드 툰드라(SiiD TUNDRA)' 등 총 3가지 종류이며, 한 개의 카트리지로 담배 한 갑 분량 흡연이 가능하다.
KT&G 관계자는 "릴 베이퍼는 시장의 관심과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며 "서울 이외 소비자들도 제품에 대한 구매 니즈가 높아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 향후 시장 상황과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판매처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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