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故 전미선의 발인 역시 비공개로 진행된다.
1일 전미선의 소속사 보아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 전미선 씨 배우의 유족분들의 상심과 슬픔이 너무 커서 비공개를 원하십니다. 그에 따라 발인 취재가 안되는점 정중히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며 "마지막 가는 길 그 마지막까지 아름답게 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는 입장을 전했다.
전미선은 지난달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고인 최근 가족 중 한 명이 유명을 달리하고, 어머니마저 병상에 누워 있어 주변에 우울감을 호소해왔으며 실제 치료도 받아왔다. 고인은 전주에서 연극 '친정 엄마와 2박 3일'에 출연 중이었으며 이날도 무대에 오르기로 한 날이었다.
이튿날인 30일 서울아산병원에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으며, 소속사 측은 유족의 뜻을 전하며 모든 취재를 제한했다. 빈소에는 배우 송강호를 비롯해 봉준호 감독, 장현성, 윤세아, 염정아, 정유미, 정영주, 박소담, 전석호, 신다은, 정유미, 김동욱, 김수향, 윤유선, 나영희, 김수미, 이혜숙, 이휘향, 문천식, 최병모, 신은정, 홍은희 등 배우들이 3일간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한편 고인의 발인식은 오는 2일 오전 5시 30분 엄수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전미선 배우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고 전미선 씨 배우의 유족분들의 상심과 슬픔이 너무 커서 비공개를 원하십니다. 그에 따라 발인 취재가 안되는점 정중히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라며, 보도는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 가는 길 그 마지막까지 아름답게 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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