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에이스'다웠다.
NC 다이노스의 드류 루친스키가 시즌 13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했다.
루친스키는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4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특히 루친스키는 올 시즌 KBO리그 선발투수 중 가장 많은 11차례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 7이닝 이상을 책임져준 의미에서 붙여진 '7급 공무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회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낸 루친스키는 2회 1사 이후 김주찬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후속 이창진과 오선우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3회 이명기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낸 루친스키는 4회에도 2사 이후 김주찬에게 안타를 빼앗겼지만 후속 이창진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유도했다.
5회에는 실점을 하고 말았다. 1사 이후 한승택과 김선빈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했다. 김선빈에게는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이어 이명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2사 1, 2루 상황에서 박찬호에게 우전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7회부터는 장현식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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