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새 소속팀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고 훈련을 시작한 정우영(19)이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1일 소속팀 동료가 된 권창훈(25)과 함께 프라이부크르의 팀 훈련에 참가한 정우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었다. 모든 이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프라이부르크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새 도전이 기대된다"고 적었다.
인천 U-18팀인 대건고 출신으로 2017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깜짝 이적했던 정우영은 지난달 19일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바이에른이 일정 금액을 제시하면 다시 영입할 수 있은 '바이백' 조항이 포함된 완전 이적이다. 이적료는 약 450만 유로(약 59억원/옵션 포함)로 전해진다. 등번호는 29번.
정우영은 지난시즌 주로 바이에른 2군에서 활동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분데스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데뷔 기회를 잡았다. 바이에른 2군의 승격 플레이오프 일정에 따라 지난달 2019년 폴란드 U-20 월드컵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바이에른은 정우영의 이적 발표 이후 요헨 사우어 유소년팀 감독은 "지난 18개월간 정우영은 많은 발전을 이뤘다. 계속 발전해 최고의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성공을 기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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