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풀무원 '생면식감'과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콜라보 한정판 마라탕면 신제품 '포기하지 마라탕면'을 온라인 단독 론칭한다.
최근 유행하는 '마라' 열풍에 프로야구 트렌드를 조합한 이색 제품으로 11번가,풀무원, 한화이글스가 공동기획해 11번가가 단독 소싱한 제품이다. 김상구 딜(deal)팀 MD는 "전혀 다른 두 카테고리의 뜬금포 조합이 색다른 상품에 빠르게 반응하는 젊은 온라인 이용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모을 것이라 예상해 온라인 단독 론칭을 기획했다"며 며 "계속되는 마라 열풍을 타고 마라 마니아들은 물론이고 한화이글스 팬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이슈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탕면이 '봉지라면' 형태로 출시된 건 최초다. 면과 후레이크 마라 액상스프가 들어있어 집에서도 손쉽게 마라탕면을 끊여 먹을 수 있다. 풀무원의 강점인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면의 쫄깃함을 더하고 중국 정통 마라의 맛과 풍미를 평균 수준으로 구현해 기존 시판 마라 제품보다 마라 향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포기하지 마라탕면'은 마라탕면의 중독적인 맛과 한화이글스에 중독된다는 의미의 신조어 '마리한화'의 조합에서 탄생했다. 패키지는 한화이글스와 마라탕면 모두를 상징하는 주황색을 활용했다. 야구 팬들이라면 공감할 재미있는 제품명과 한화이글스 인기 마스코트 '수리'가 마라탕면에 빠져 땀 흘리고 있는 이미지를 삽입해 팬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굿즈'도 된다.
11번가는 오는 5일 부터 '포기하지 마라탕면(8개입)'과 한화 유니폼을 착용한 선수 캐릭터 피규어인 '마구마구 피규어(한화이글스)'를 함께 담은 패키지를 9900원에 1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또한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작성해서 올리면 한화 이글스 유니폼(5명), 한화이글스 관람권(10명), 수리 마스코트 플리플랍(20명)등 다양한 한화이글스 굿즈를 증정한다. 오프라인에서는 한화 이글스샵 오프라인매장(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라커디움 대치점·동대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커머스 업계의 초저가 가격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1번가는 '딜(deal)'팀을 앞세워 다양한 제조사들과의 사전기획, 협업을 통한 차별화상품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종업종간 이색 콜라보 상품을 발굴해 가장 먼저 론칭하는 판매채널로 자리잡으며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고 있다.
최근 진주햄 '천하장사'와 패션브랜드 'TBJ'가 콜라보한 한정판 천하장사(소시지+티셔츠 패키지)를 단독 판매해 1시간30분만에 준비한 물량을 모두 완판했고 롯데제과 '말랑카우'와 '샤워메이트'가 콜라보한 '말랑이 버블 핸드워시' 역시 온라인 단독 론칭해 특가한정 수량을 빠르게 완판했다.
11번가는 앞으로도 '딜(deal)팀'을 중심으로 타사에 없는 신선한 상품들을 발굴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단순 가격할인이 아닌 젊은 고객들이 선호할만한 톡톡 튀는 차별화상품을 선보여 11번가만의 상품경쟁력과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한편, 11번가는 블리자드의 전략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패키지를 3~16일 2000개 한정수량으로 독점 판매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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