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PM 옥택연이 군복무를 마치자 마자 악플러들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지난 3일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PM 멤버들이 받은 협박성 메일, 메시지 캡처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나는 오빠의 전화번호랑 주소도 알아요', '이준호 병원 가세요', '왜 차단했냐' 등 협박성 문구와 욕설 등이 적혀있다.
특히 악성 메시지들의 발신 날짜는 2018년 6월부터 시작돼 있어 2PM 멤버들이 오랜 시간 괴롭힘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메시지는 같은 사람이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옥택연은 "나 뿐만 아니라 모든 멤버들한테 이런 뒤틀린 짓들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으면 알려달라. 미친 사람이 우릴 괴롭히는 걸 그냥 두지 않겠다. 2PM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팬들에 호소했다. 그러면서 옥택연은 발신자를 향해 "멤버들을 괴롭히는 것을 멈춰달라"며 "당신과 2PM, 그리고 Hottests(팬클럽) 사이에 전쟁"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옥택연이 직접 악플러에 대응을 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14년 2월 2명의 트위터리안이 악의적인 성희롱성 발언을 하자 아이디를 태그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한 적이 있다. 이후 2PM 비방을 일삼던 악플러들은 주춤하며 악성 루머들은 자취를 감췄다.
2017년 9월 9사단으로 현역으로 입대한 옥택연은 백마부대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다가 지난 5월 16일 전역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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