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2011년 보여주지 못한 활약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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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트레이드를 통해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남준재를 영입했다.
제주는 4일 남준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제주는 남준재를 얻는 대신, 윙어 김호남을 인천으로 보냈다.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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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재는 2011년 제주에 입단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3경기만 뛰고 이듬해 인천으로 떠났었다. 7시즌 만에 제주로 돌아오게 됐다.
남준재는 전투력이 뛰어난 윙포워드로 프로통산 200경기 출전 32골 13도움을 기록중이다. 부진한 공격으로 고생하던 제주는 남준재 영입으로 화력의 세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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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윤겸 감독은 "남준재는 경험이 풍부한 공격수다. 젊은 공격수들이 많은 제주에 경험과 세기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장에서 성난 황소가 되라'고 선수들에게 요구한다. 그런 면에서 남준재는 저돌적이며, 직선적이고 마무리까지 지어줄 최적의 공격카드"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준재는 "2011년 제주 유니폼을 입었을 때 팬들의 기대에 충족시키지 못했다. 다시 돌아온 만큼 그때 보여주지 못했던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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