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2PM 옥택연이 그간 받아온 협박 메시지를 공개하며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옥택연의 강경대응 예고에 네티즌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옥택연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PM 멤버들이 받은 협박성 메일,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나는 오빠의 전화번호와 주소도 안다', '이준호 병원 가세요' 등 협박성 문구와 욕설 등이 담겼다.
옥택연은 "이 사람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알려달라. 이런 미친 짓을 하는 사람이 우리를 괴롭히도록 놔두지 않겠다"며 "2PM은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사람들이 멤버들을 해치는 것을 막자. 2PM과 Hottests(2PM 팬)의 전쟁이다"라고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메시지 발신이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것을 보아 옥택연을 포함한 2PM 멤버들은 1년 넘게 지속적인 협박 메시지에 시달린 것으로 보인다. 준호 또한 지난해 가족들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극성팬에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참다 못해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고, 직접 전쟁을 선포한 옥택연에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팬들은 협박 메시지를 보낸 사람의 정보를 공유하는 등 2PM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2PM 옥택연은 지난 5월 경기도 고양시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20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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