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재치 있는 입담과 흥 넘치는 리액션으로 운동회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어제(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농염한 끼와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폭발시키며 진정한 퍼포먼스 장인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박나래는 지난주에 이어 팀을 우승으로 이끌기 위해 팀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으며 운동회 후반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다리 찢기 게임에서는 다리를 뽑아낼 기세로 그녀가 최대치로 뻗을 수 있는 길이를 만드는 승부욕을 불태웠지만 배구선수 김연경과 길이가 2배 차이가 나는 웃픈 상황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노래 점수 대결에서 박나래의 활약은 독보적으로 빛났다. 그녀는 화사의 '멍청이'를 준비, 응원을 하려고 나오는 팀원들에게 "저 혼자서 이 무대를 꽉 채워보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 센스있는 패션을 장착, 귀여움과 농염을 넘나드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운동장을 초토화시켰다. 그에 화답하듯 화사가 나와 박나래와 함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로 찰떡 호흡을 보여줘 모든 회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명불허전 예능 퀸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팀장 성훈이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를 선곡하자 절친 혜리와 함께 '래리시스터즈'로 성훈의 무대를 살리기에 앞장섰다. 하지만 생각보다 길어지는 노래에 지쳐 주저앉아있다가 안무 파트에 벌떡 일어나 보는 이들을 빵 터트렸다.
이처럼 박나래는 보는 이들의 텐션까지 한층 끌어 올리는 퍼포먼스 장인다운 무대와 에너지 넘치는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믿고 보는 박나래의 면모를 보였다.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완벽하게 해내려고 노력하는 박나래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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