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가 프리시즌 호주 투어에 참가할 28명의 선수단을 발표했다. 관심을 모았던 폴 포그바, 로멜로 루카쿠의 이름이 포함돼있어 눈길을 끈다.
호주 A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8일(이하 한국시각) 두 스타가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 일환으로 호주를 방문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맨유는 오는 13일 호주 퍼스에스 퍼스 글로리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이후 4차례 더 프리시즌 경기를 갖는다.
포그바와 루카쿠는 이번 프리시즌 투어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다. 두 사람 모두 타 구단 이적설에 강력히 휘말려있다. 포그바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이적설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포그바는 구단 동의 하에 팀 훈련에도 합류하지 않고 개인 일정을 소화중이었다. 루카쿠도 이탈리아 인터밀란 이적설이 제기됐다. 구단이 아니라, 선수 본인들이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어 이적이 성사되는 분위기였고, 따라서 프리시즌 참가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였다.
한편, 맨유는 이번 28인 명단에 크리스탈팰리스에서 데려온 신예 풀백 아론 완-비사카를 포함시켰다. 하지만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한 칠레 출신 알렉시스 산체스는 이번 투어에 빠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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