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집사부일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호기심 천국'에 모두가 빠져들었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함께 하는 상승형재(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하루가 방송됐다.
이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멤버들 모두의 상상력을 칭찬하며 "상상력은 타고난 게 아니라 끊임없는 단련의 결과"라며 멤버들의 상상력을 테스트했다. 그는 "좋고 나쁜게 없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야 발휘된다. 한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상을 통해 우뇌를 발달시켜야한다"며 멤버들과 명상에 돌입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영혼이 몸에서 나비처럼 날아가 다른 차원에 다다르는 상상을 하라"고 지시했다. 이상윤과 육성재는 쉽게 몰입한 반면, 양세형과 이승기는 명상에 실패해 두 사람을 부러워했다. 이어 사부의 눈빛 관찰과 스토리텔링 능력이 멤버들을 감탄시켰다. 양세형은 "마술을 부리는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상윤의 장점으로 솔직함, 진지함, 부지런함을 꼽으며 "단점은 규율에 얽매이는 것이다. 좀더 자유롭게 행동하라"고 충고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가 있을 것'이란 예상은 틀렸지만, 이어 "굉장히 오래된 못 잊은 옛사랑이 있을 것"이란 말로 이상윤을 당황시켰다.
이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상상력을 키우려면 새로운 경험을 해야한다"는 지론에 따라 멤버들과 함께 전통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떡볶이와 콩국수를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병뚜껑 멀리 보내기 게임에서는 생전 처음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있게 1등을 차지했다.
이후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찜질방을 찾았고, 양세형은 사부를 불가마로 이끌었다. 베르베르는 뜻밖의 게임 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80도 숯가마 10분 버티기에 거뜬히 성공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최면으로 상상하는 법'을 통해 멤버들을 전생체험으로 이끌었다. 상상에 빠져든 육성재는 "손에 털이 많고 동물가죽 같은 것을 입고 있다. 원시인인가? 이름은 루카"라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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