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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철파엠' 배우 오승윤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입담을 뽐냈다.
오승윤은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파워FM(철파엠)'에 출연했다.
오승윤은 '매직키드 마수리'의 주인공 마수리로 유명한 배우로, SBS '황후의 품격'에서 황태제 이윤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성인 배우로도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MBC '호구의연애'를 통해 '직진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DJ 김영철은 오승윤에 대해 "잘 큰 아역, 정변의 아이콘, 예능 블루칩"이라고 소개했다. 오승윤은 "'라이온킹' 심바, '토이스토리' 앤디, '드래곤 길들이기' 히컵, '곰돌이 푸' 아기 캥거루 등 40~50편 정도 애니메이션 더빙도 했다"고 밝혀 김영철을 놀라게 했다.
오승윤은 1996년 6살의 어린 나이에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주인공 마수리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오승윤은 "'마수리' 시절 동료로 배우 정인선, 가수 이홍기 등이 있다. 서로 바빠서 자주 연락하진 않지만, 언제 봐도 어색함이 없는 친구들"이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오승윤은 '가장 보고 싶은 친구'로 망설임없이 정인선을 꼽으며 "'골목식당' 잘 보고 있으니 언제 한번 보자"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오승윤은 최근 '호구의연애'에서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승윤은 "남들에겐 차갑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다. 돌려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또 함께 연기하고픈 여배우로는 전도연을 꼽으며 "연상연하 커플 같은 역할도 좋다"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오승윤은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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