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오넬 메시가 어느 정도는 존경심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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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노르 레오나르두 바시 브라질 A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브라질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루와의 2019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2007년 이후 12년만에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올랐다. 통산 9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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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바시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메시의 이름을 꺼냈다. 이유가 있다. 메시는 이번 대회 내내 이어진 개최국인 브라질에 대한 판정 특혜 논란에 거세게 항의했기 때문. 특히 페루와의 3~4위 결정전을 마친 뒤 "브라질을 위한 부패한 대회였다"고 항의했다.
바시 감독은 "메시는 약간의 존경심을 보여야만 한다. 그는 패배했을 때 이를 이해하고 받아 들여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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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두들 그들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존중해야한다. 그는 위대한 선수이기 때문에 (메시의 발언은) 압박감을 준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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