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별이 셋째 출산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10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만삭인 모습을 공개했다. 별은 "배가 불러 있는 모습도 이제 얼마 안 남아서. 틈틈히 (비교적 상태가 괜찮은 날만) 사진을 찍어두게 돼요. 지금 무겁고 힘들지만 쏭이가 태어나고 또 아이들이 훌쩍 커버렸을 그 언젠가에 문득. 저 사진 속 배부른 저 때의 모습이 그리울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라며 "누군가는 말도 안돼, 뭔소리냐 할지 몰라도 엄마들, 특히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 있는 엄마들이라면 공감하실 감정선일 듯 (그쵸? 맞죠? 그렇다 해줘요)"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이래 저래 생각도 많아지고 하루 몇 번씩 설??鳴〉 겁이 났다가도 하고 그래요. 벅찰 만큼의 감동이 훅 하고 밀려왔다가 그 맘이 너무 커서 덜컥 숨이 막히는 것 같기도 하고. 참 이상하죠. 이미 다 경험했고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말예요"라며 "쏭이는 또 새로운 생명이니까 이 아이와 함께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거라 그런거겠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별은 하하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셋째 임신 소식을 공개한 별은 하반기 출산을 앞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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