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MBC 출연 정지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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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관계자는 10일 오후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박유천이 지난 5월 열린 자체 심의위원회 결과 출연 정지 명단에 올랐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비정기적으로 자체 심의위원회를 진행,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에 대한 출연 정지 및 해제를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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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은 지난 8일 마약 혐의로 집행유예 2년,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MBC는 이보다 앞선 지난 5월 15일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박유천을 출연금지 명단에 올렸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전 여자친구인 황하나와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7차례 걸쳐 투약한 혐의로 지난 4월 26일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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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유천은 지난 2일 열린 1심 재판에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석방됐다. 검찰과 박유천 측 모두 항소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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