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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영은 대회 첫 날인 9일 이글 1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최종일이던 10일 버디 3개를 잡아냈으나 기상 악화로 6개홀을 마치지 못했다. 11일 이어서 열린 잔여경기에서 13번홀(파4)부터 플레이해 보기 없이 버디만 1개를 추가하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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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 기장군 해운대컨트리클럽(파72. 7246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회 마지막 날 경기가 폭우와 짙은 안개, 일몰로 인해 4차례 지연 끝에 20명의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못한 채 중단됐다. 11일 새벽 5시 20분부터 잔여 경기를 재개하려 했으나 여전히 악천후로 개시가 늦어졌고, 결국 4시간 30분 지연된 오전 9시 50분이 되어서야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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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승에 도전했던 신상훈(21)과 박승(23)은 나란히 2오버파 146타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신상훈은 2019 시즌 'KPGA 챌린지투어' 상금순위와 통합 포인트 부문에서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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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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