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당 4.16골로 화끈한 골잔치가 벌어진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 20라운드의 주인공은 윤일록(제주)이었다.
윤일록은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친정팀 서울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전반 7, 8분 연달아 득점에 성공한 윤일록은 후반 34분에 한 골을 더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특히, 윤일록은 단 4번의 슈팅으로 3골을 넣어 공격수 본능을 마음껏 보여줬다. 이러한 윤일록의 맹활약을 앞세운 제주는 4대2 승리를 거뒀다.
윤일록은 20라운드 베스트11에도 뽑혔다. 타가트(수원) 주니오(울산)와 스리톱을 이뤘다. 20라운드 최고의 미드필더는 고요한(서울) 서진수(제주) 문선민(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정승용(강원) 김민혁(전북) 박용우(울산) 김용환(포항)이 선정됐다. 최고의 골키퍼는 김호준(강원)이었다.
20라운드 최고의 경기는 제주-서울전이, 베스트팀은 제주가 뽑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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