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
브라질 축구 영웅 중 한 명인 히바우두가 올해 2019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FC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라고 주장했다. 히바우두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했었다.
그는 메시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에 따르면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 그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그러나 발롱도르는 개인적인 상이다. 그는 모든 걸 보여주었다. 그는 많은 골을 넣었고, 매우 중요한 골들이었다. 내 생각에는 충분히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발롱도르는 한해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에게 돌아가는 상이다. 2018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은 러시아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끈 미드필더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였다. 당시 모드리치의 수상을 놓고 말들이 쏟아졌다. 그 이전 2017년까지 과거 10년 동안 메시와 호날두가 5번씩 발롱도르를 양분했었다.
메시는 올해 바르셀로나를 자국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도 차지했다. 그러나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선 리버풀에 지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렸다. 리버풀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 최근 끝난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메시의 아르헨티나는 3위에 그쳤다. 브라질에 져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전문가들은 리버풀 수비의 핵심 반 다이크가 발롱도르를 받을 때가 됐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부에선 호날두가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호날두(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로 무대를 옮긴 첫 시즌 소속팀을 정규리그 챔피언으로 이끌었다. 유벤투스도 챔피언스리그에선 아약스에 무너졌다. 반면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네이션스리그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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