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건강 문제로 월드 투어에 불참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 입장을 밝혔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트와이스 공식 사이트와 SNS를 통해 "금일 공지 드린 미나의 건강 상태 및 이와 관련된 타 멤버에 대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의 수위가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태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행위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에 대한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다고 판단한 소속사는 민형사를 포함한 모든 가용한 법적 조치를 즉각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게시글에 대한 작성은 물론, 유포와 공유 또한 동일한 조치의 대상이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이러한 사례들에 대한 법적 처벌 또한 강화 및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자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트와이스 측은 미나의 트와이스 월드 투어 불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미나는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미나 본인 및 멤버들과 충분한 상의를 거쳐 현재 미나의 건강 상태에 대해 추가적인 치료를 비롯한 전문적인 조치,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고 이를 최우선으로 조치하기 위해 불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심어린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이번 월드투어에서 북남미 4개 도시를 포함한 9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을 펼친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현재 금일 공지드린 미나의 건강 상태 및 이와 관련된 타 멤버에 대한 악성 게시글 및 댓글의 수위가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에 이를 정도로 심각한 상태임을 확인 한 바 있습니다.
몇 차례 공지 드린 바와 같이 이러한 행위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에 대한 심각한 훼손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바, 자사는 민형사를 포함한 모든 가용한 법적 조치를 즉각적으로 강구할 것 임을 안내 드립니다. 게시글에 대한 작성은 물론, 유포와 공유 또한 동일한 조치의 대상임을 함께 안내 드립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 부탁 드리며, 최근 이러한 사례들에 대한 법적 처벌 또한 강화 및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자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의 조치를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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