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현실성있는 스포츠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발굴하고, 학교체육과 체육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4회 스포츠창의아이디어공모전(주최:교육부, EBS SPORTS 주관:(사)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건강한신체활동연구소, 후원:휠라코리아(주), 위피크(주))' 워크숍이 5~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모전에 지원한 총 201개팀 중 예선을 통과한 각 부문별(스포츠교육컨텐츠, 스포츠용품·시설, 스포츠웨어 총 3개 부문) 9개팀 씩 총 27개팀이 참가했다. 교육부 체육예술교육지원팀 김허중 교육연구사와 EBS 콘텐츠사업본부 김창용 부장, 휠라코리아의 강동철 이사, 위피크 홍성욱 대표가 환영사로 응원을 보냈다.
밀양중학교 김석태 교사의 '스포츠 용품 개발자를 꿈꾸다!', 배곧누리초등학교 송성근 교사의 '스포츠 교육 디자이너를 꿈꾸다!'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고, 본격적인 무대의 막이 올랐다. 참가팀들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 앞에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멘토들의 조언을 들었다. 한 스포츠교육컨텐츠부문 멘토는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만들어진 아이디어가 오히려 전문가들이 만든 프로그램보다 학생들에게는 더 재미있고 교육적으로 다가갈 수도 있을 것" 이라고 칭찬했다. 저녁 식사 후에도 열띤 토론과 아이디어 회의가 이어졌다. 6일에는 전년도 대상 수상팀인 세일고등학교 '서해바다'팀의 수상작 사례 발표와 멘토들이 선정한 부문별 우수팀의 발표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제4회 스포츠창의아이디어 공모전'은 11월로 예정된 본선을 통해 최종 입상팀을 선발하며, 입상한 팀에게 상금과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위피크는 입상한 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통해 상용화 지원을 하며, 상용화 시 해당자에게는 로열티가 지급된다. 또한 올해 새롭게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 EBS SPORTS는 향후 채널을 통해 우수 공모작을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후원사인 휠라코리아측은 "스포츠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단순 참여를 넘어 직접 개발할 정도로 수준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4회째 공모전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내 스포츠산업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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