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금토극 '녹두꽃'의 조정석이 최무성의 손을 잡고는 "계속 싸우겠다"고 다짐한다.
현재 방영되는 유일한 사극이자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1위인 '녹두꽃' 7월 12일 45, 46회 방송분 예고편이 공개되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여기서는 백이강(조정석 분)이 죄인호송 수레에 앉은 전봉준(최무성 분)의 손을 잡고는 "제가 장군을 구출해야 하는데"라며 흐느끼고, 이에 봉준은 "이것으로 충분하다"라고 대답하면서 시작된다.
그러자 이강은 눈시울이 뜨거워 진 채로 "믿어주십시오. 언제 건 어디에서건 간에 장군의 뜻을 계승한 녹두꽃들이 싸우고 있다는 걸 말입니다"라는 굳은 결심을 들려주고, 이에 봉준은 "믿는다. 그래서 기쁘게 갈 것이다"라는 속내를 털어놓게 된다.
이번 회에서는 영상과 더불어 '한 목숨 타오르겠네, 이름없는 들꽃아', '그 이름 녹두여라'라는 자막이 공개되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정현민작가와 신경수감독의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로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45, 46회는 7월 12일 금요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후속으로 7월 19일부터는 지성과 이세영, 이규형 등이 그려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 휴먼 메디컬드라마 '의사요한'이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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